팬엔터, 텐센트 뮤직 통해 ‘청춘기록’ OST 글로벌 시장 공략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팬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청춘기록’의 화려한 OST 라인업을 공개하며 첫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OST 가창 라인업에는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음원 강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엑소 백현, 청하, 세븐틴 승관, 마마무 휘인, 김재환 등 탄탄한 팬덤을 가진 아이돌 가수부터 이하이, 제이레빗까지 실력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인기 가수 총 7팀이 참여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작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 이미 마니아들과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남혜승 음악감독이 총괄을 맡아 이번 ‘청춘기록’에서 또 어떤 음악들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한류 열풍의 시초인 ‘가을동화’와 ‘겨울연가’ OST 제작을 시작으로 수많은 자사의 히트작 OST 제작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안정적인 시스템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음악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번 ‘청춘기록’ 역시 우수한 프로듀서와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구성한 OST 라인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텐센트 뮤직)과 ‘청춘기록’ OST 앨범 음원에 대한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IP 개발과 유통 플랫폼 확장에 주력하며 사업 영역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와 연계한 음악 콘텐츠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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