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저 체중 위해 30kg 감량 소식 전한 샘 해밍턴
문화·생활
입력 2020-09-08 10:17:46
수정 2020-09-08 10:17:46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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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샘 해밍턴이 화제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3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20kg에서 30kg을 감량했다” 말하며 수염을 밀고 완전히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반전된 모습을 선보임과 동시에 그의 다이이어트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그는 많은 감량 시도를 했지만. 요요현상으로 포기를 했다고 알려졌고 현재는 헬스케어 그룹과 함께 하고 있다.
그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다 보니 건강도 안 좋아지고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체력도 많이 떨어져 이대로 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말했다.
이어 “항상 다이어트를 했지만 늘 실패만 했기 때문에 솔직히 이번에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무리하게 운동 하지 않고 편하게 누워서 기기로 관리를 받고 밥도 굶지 않고 세끼 다 먹으면서 하니까 정말 편하고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에서 보여지는 샘 해밍턴의 모습은 녹화 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현재의 30kg 감량 모습은 3~4주 뒤에 방송에서 볼 수 있으며 SNS에서 새로운 프로필 사진에 대한 공개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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