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아이티, AI 기반 혁신 제안 솔루션으로 조직 창의성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2-23 11:18:56 수정 2025-12-23 11:18:56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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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더아이티]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온더아이티는 동성케미컬의 ‘제안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임직원의 아이디어 제안부터 평가, 실행, 보상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지능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온더아이티의 AI 기술력이 핵심 기반이 됐다. 

동성케미컬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조직 구성원의 참여와 창의적 사고를 경영 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온더아이티는 집단지성 기반 제안 활성화, 제안 분석 AI 도입, 사용자 편의 중심 UX 설계 등 기업 혁신에 필요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동성케미컬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AI가 제안 키워드를 자동 분석하고, 중복 제안을 식별하며, 관련 제안 간 연관성을 시각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제안 검토의 정확도와 속도를 크게 높였다. 제안 등록 시 템플릿 제공, 자동 중복 검사, 실시간 알림, 메신저 연동 기능 등을 통해 제안 처리 과정의 효율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포인트·마일리지 연동 구조를 적용해 임직원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자발적인 제안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온더아이티는 제안시스템, 지식관리, 문서관리 등 비정형 정보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공공·금융·기업 등 500여 기관에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구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병구 온더아이티 대표는 “동성케미컬에 구축한 제안시스템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협업 중심 실행력을 갖춘 차세대 혁신 솔루션”이라며, “이번 시스템이 동성케미컬의 실질적 혁신성과 창의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구축된 제안시스템은 최신 AI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돼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지능형 데이터 분석과 개인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클라우드 전환과 글로벌 다국어 확장까지 고려한 유연한 아키텍처를 적용해 향후 사업환경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동성케미컬은 이를 통해 디지털 업무환경의 민첩성을 높이고 성과 중심의 제안 문화를 본격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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