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팩코리아, ‘한강 쓰레기 분리수거 공익 캠페인’에 친환경 봉투 무상 협찬  

경제·산업 입력 2025-12-23 11:10:44 수정 2025-12-23 11:10:44 오동건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올팩코리아]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올팩코리아는 캠퍼스 크리에이티브 팀이 추진한 ‘한강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에 3분할 분리수거용 봉투를 무상 협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익 캠페인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쓰레기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HSAD YCC 공모전 본선 과제로서 사회적 관심도와 파급력이 높은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팀은 비닐포장재 제조 전문업체인 올팩코리아에 친환경 비닐봉투를 1장에 3분활하여 캔류,플라스틱류,일반쓰레기를 따로 분리해서 담을 수 있는 3분활 봉투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제작가능여부를 의뢰하였는데, 이러한 공익 목적과 사회적 기여 가능성에 공감한 올팩코리아는 해당 봉투1만장을 친환경인증(GRS)재질로 제작하여무상 지원했다. 이 분리수거 쓰레기봉투의 특징은 1장의 비닐봉투에 3종의 쓰레기를 구분하여 담을 수 있도록 3분활하고 세로 2줄실링 및 절취선을 넣어 분리수거 편의성을 제공한다.

올팩코리아가 지원한 봉투는 분리수거 종류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시민들이 현장에서 보다 직관적으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봉투 재질을 프로젝트 취지에맞게 국제 친환경인증(GRS)재질로 제작했다.

HSAD는 국내 3대 광고대행사로서 높은 신뢰도와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며, 본 프로젝트는 HSAD 본사의 협업 아래 진행되어 캠페인의 완성도와 대중적 노출 효과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학생팀은 캠페인용 봉투에 올팩코리아 로고 인쇄 및 홍보 노출 보장을 제안하며 기업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강운석 올팩코리아 CEO는 “환경 보호는 세대와 분야를 넘어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다 라며,미래 세대가 주도하는 이번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참여했다"라고 말하며,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학생들의 참신한 캠페인 활동인 만큼 본선심사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올팩코리아는 포장재 제조전문 회사로서,자사브랜드 해피락(Happy lock)으로 식품·농수축산·산업용 포장재 분야 및 비닐제품에서 오랜 기간 품질력을 인정받아온 기업으로, ESG 경영 강화와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찬을 계기로 향후 환경 교육, 지역사회 공익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