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SKT와 신작 ‘프로젝트 GR’ 퍼블리싱 계약 체결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액션 게임 전문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SKT와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프로젝트 GR(가제)’의 Xbox 및 Xbox Game Pass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액션스퀘어가 신작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GR’은 탑다운 슈팅액션 장르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SKT는 16일 진행한 ‘SKT 5GX 클라우드 게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프로젝트 GR’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고 영상을 시청한 유저들 사이에서 ‘프로젝트 GR’의 뛰어난 그래픽과 우수한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KT와 액션스퀘어는 프로젝트 GR을 차세대 Xbox는 물론 Xbox Game Pass Ultimate을 통한 클라우드 게임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 Cloud Gaming은 Xbox Game Pass Ultimate을 통해서 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안드로이드(Android) 휴대폰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의 다운로드와 설치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SKT가 국내 독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GR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손원호 PD는 “기존 액션게임을 제작해왔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슈팅 액션 게임을 목표로 개발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테마의 보스들과 개성 있는 특징을 지닌 캐릭터들이 20여종 이상 추가 예정이며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고세준 액션스퀘어 개발 총괄이사는 “SKT에서 ’프로젝트 GR’의 완성도와 흥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부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SKT와 협업하여 Xbox console, Cloud, PC Game Pass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며, 향후 PC와 닌텐도 스위치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도 ‘프로젝트 GR’을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익 8142억원…중기대출시장 점유율 24% 넘었다
- BNK금융 1분기 순익 1666억원…전년比 33.2% 감소
- 하나금융 1분기 1조1277억원 순익 달성…전년比 9.1% 증가
-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조4883억원…1분기 기준 '역대 최대'
- 에스엠,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 나타날 것…목표가↑-유안타
- 코스피, 장 초반 올라 2540대 회복…코스닥도 상승
- SK하이닉스, 불확실성 확대에도 1분기 차별화된 실적 기록-NH
- 주담대·신용대출 동반 상승…심상찮은 가계부채
- 인적분할-상장 시동 건 빗썸, 오너 리스크 '숙제'
- '脫한전' 러시에도…신고가 뚫은 한국전력 주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흥군, 가정폭력 피해자 위한 ‘긴급생활키트’ 지원
- 2신안군, 피아노 섬 축제서 1004굴 홍보·판매관 운영
- 3천일에너지, 서울시와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
- 4고흥군의회, 서울 노원구의회 방문…실질적 협력 모색
- 5남원시, 주요 민원서식 12종 'QR코드' 제작...'쉽고 간편한 서식 작성'
- 6남원시, 전주시와 함께 누리는 백향과의 향기 'One Food Festival'
- 7제95회 남원 춘향제, 남원국악예고 창작뮤지컬 '춘향' 공연
- 8남원시, 춘향제 D-6 현장 최종 점검 '총력'
- 9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달빛정원' 개관 앞두고 현장 방문 나서
- 10순창군, 2025 재난대비 안전한국훈련 본격 착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