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증여 급증…주택·빌딩 3조원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0-09-17 20:33:06
수정 2020-09-17 20:33:06
설석용 기자
0개
2018년 증여 건물 건수 1만4,602건 집계
증여액 3조1,596억원…최근 들어 가장 높아
‘증여액 증가폭’ 2017년 이후 가파르게 상승

2030세대가 증여 받은 주택과 빌딩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세대별 부동산 수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030세대가 물려 받은 건물 건수는 1만4,60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증여 액수는 3조1,596억원에 달했고, 증여 건물 건수와 액수 모두 최근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증여액 증가폭은 2017년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2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4"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5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6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7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8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9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10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