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730조 항공모빌리티 상용화…현대차와 정부사업 참여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0-09-21 11:21:06
수정 2020-09-21 11:21:06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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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현대차 등 기업들이 730조 항공모빌리티 상용화 추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베셀이 현대차와 함께 정부 항공모빌리티 사업 참여 부각에 급등세다.
21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베셀은 전 거래일보다 11.29% 상승한 3,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2025년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각 분야 대표가 협업해, 730조원의 미래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와 K-UAM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험비행 실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4개사는 지난 18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국내 UAM 산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베셀은 지난해 산업부와 국토부에서 학계와 기업들이 항공모빌리티 발전을 위해 구성한 발전전략협의체에 현대차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베셀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수익이착륙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6월27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수익이착륙 및 고속 비행이 가능한 무인기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UAM 시장은 오는 2040년까지 국내 13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 73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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