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0-09-22 09:17:01
수정 2020-09-22 09:17:0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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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종근당홀딩스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1관에서 ‘제7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2018’ 선정작가인 김창영, 서민정, 서원미 3명의 작가들이 3년간의 창작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총 50여 점의 회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창영 작가는 현실의 폭력과 부조리 문화 속에서 작가가 바라보는 이상과 평온의 상태를 추상적인 채색과 이미지로 표현한 대형 단색화 연작을 선보인다. 서민정 작가는 단순한 대상의 재현을 넘어 작업과정에서 나타나는 작가의 태도에 대한 반응을 다양한 이미지와 색채로 표현했다. 서원미 작가는 죽음과 상처를 주제삼아 우리의 일상과 현실을 가리는 검은 장막을 어둡고 음울하게 표현한 회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관람객 입장 인원을 시간당 15명으로 제한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전시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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