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C, AI 기반 지중 환경오염 예측 관제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0-09-22 10:59:59 수정 2020-09-22 10:59:5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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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4차산업 기술 기반 ICT(Information&Communication Technology) 솔루션 전문기업 데일리블록체인(139050, 이하 DBC)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지중 환경오염 예측 관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DBC는 정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 관련 프로젝트에서 ‘AI 기반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구축’ 과제부문 주관 기관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기후 위기에 따른 수자원의 통합적인 관리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효율적인 수질 데이터 입력과 관리를 위해 AI 기반 OCR(광학 문자 인식,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및 보간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DB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첨단 지중 환경오염 예측 관제 시스템이 개발이 완료되면 △지하수 수질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가뭄 등 자연재해상황별 효율적 지하수 공급 △특정지역 수질 데이터 예측 등의 가능해지는 만큼, 수자원 환경 관리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을 이끌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C 조영중 대표이사는 “DBC는 AI 통합 관제 플랫폼을 활용해 최근 4년간 30여 건의 유사분야 정부 사업 및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오며 지속적으로 IoT, AI 등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기술고도화에 집중해왔다”며 “미래 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한국형 디지털-그린 뉴딜 기조에 발맞춰 준비되는 국가 핵심 사업인 만큼, DBC의 업계 선도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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