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서울시, 지역형 어르신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0-09-25 14:15:06
수정 2020-09-25 14:15:06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서울시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4일 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와 함께 ‘지역형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B마트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만 55세 이상의 어르신 20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는 ‘노인 구직자 풀’을 제공해 어르신 채용을 돕는다.
채용된 어르신은 ‘B마트 시니어 크루’로 활동하게 되며, B마트 물류센터에서 물품의 신선도 관리나 정리, 선별, 포장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곳곳에 있는 물류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주5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 시간 근무로 업무강도가 낮으면서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제휴협력실장은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란 일자리라는 말처럼, 어르신께 활력과 기쁨을 드리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시니어크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와 우리 사회 모두에 기여할 수 지점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y, 신규 슬로건 ‘하우 아 유' 공개…소비자 지향적 이미지 강화
- 쿠팡, 뷰티 신제품 단독 선론칭…“가을 신제품 최초 공개”
- BGF리테일-UBAY, CU PB 상품 中 수출 위한 MOU 체결
- 대한항공, 美 트래블 위클리 주관 ‘2025 마젤란 어워즈’ 6관왕
- 롯데百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
-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개최
- 대한상의 "中 부상 美 통상압박…기업 성장 막는 규제 풀어야"
- SK엔무브, 세계 3위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윤활유 사업 확대
- 도쿄 모인 이재용·정의선…“무역분쟁 위기 타개”
- “K-디자인, 세계에 알린다”…서울디자인위크 개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y, 신규 슬로건 ‘하우 아 유' 공개…소비자 지향적 이미지 강화
- 2쿠팡, 뷰티 신제품 단독 선론칭…“가을 신제품 최초 공개”
- 3BGF리테일-UBAY, CU PB 상품 中 수출 위한 MOU 체결
- 4신한카드-신세계백화점, 올해 마지막 '5Mazing Card Festa'
- 5NH농협카드, 모바일카드 출시…발급·결제 모두 모바일에서
- 6대한항공, 美 트래블 위클리 주관 ‘2025 마젤란 어워즈’ 6관왕
- 7롯데百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 개최
- 8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개최
- 9대한상의 "中 부상 美 통상압박…기업 성장 막는 규제 풀어야"
- 10SK엔무브, 세계 3위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윤활유 사업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