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전국 입력 2025-12-02 22:06:48 수정 2025-12-02 22:06:48 최영 기자 0개

자원봉사 권익 강화·지원정책 마련 앞장…지역 봉사문화 확산 공로 인정

이숙자 남원시의원이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에서 감사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숙자 의원실]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지난달 26일 열린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지역 현장에서의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의 권익 향상과 활동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특히 시의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 활동 기반 강화 △체계적 지원 정책 마련 △지역 봉사문화 확산 방안을 꾸준히 제안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숙자 의원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저는 아직 부족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현장을 살피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20회를 맞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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