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 4개 부문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2-03 09:16:25 수정 2025-12-03 09:16:2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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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 참가한 롯데칠성음료 콘텐츠마케팅팀과 소주BM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아이시스’, ‘2% 부족할 때’, ‘칠성사이다’, ‘새로’ 각각의 브랜드로 4개 경쟁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매년 높은 창의성과 의미 있는 캠페인의 광고를 선별하고, 시상을 통해 광고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종합광고상이다.

2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아이시스의 친환경 캠페인 ‘아이시스 핑크닉’은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전시 및 설치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북서울 꿈의 숲에서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국내 최초 초대형 핑크 한교동과 수질 정화 로봇 기능이 탑재된 청소부 조형물을 설치하고, 친환경 소재의 피크닉 공간 등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워진 물투명 니어워터 '2% 부족할 때'는 안효섭·김민주 배우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습기 가득한 배경 너머로 전달하는 두 주인공의 미세한 감정을 영상으로 표현해냈다. 해당 광고는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기록해 ‘캠페인전략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사이Live’는 칠성사이다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 ‘칠성레이블’에서 선보이고 있는 뮤직 라이브 시리즈로, ‘소셜커뮤니케이션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에 성료한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압구정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은 브랜드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다이닝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새로 술상을 담아낸 ‘구슬식기’는 새로의 앰베서더인 구미호의 정기를 담아낸 스토리와 한국적 디자인으로 ‘디자인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 시상식에서 이렇게 다양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깊이 있는 브랜드의 매력을 전달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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