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희귀난치질환 환자 치료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0-09-28 17:02:41
수정 2020-09-28 17:02:4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저소득층 희귀난치질환 환자 치료지원사업 후원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인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수술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과 서울대병원 담당 전문의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후원사업은 정부 지정 희귀난치질환 중앙거점병원인 서울대병원과 거래소가 협력하여 올해 10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1년 동안 환자 특성에 맞게 치료비를 지원하게 되는 저소득층 치료지원사업이다. 거래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부모가정아동(신장농양/16세), 보육시설아동(만성신부전/11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희귀난치질환아동 총 1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은 다른 병에 비해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비도 고액이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한국거래소는 이번 치료비 후원으로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하루 속히 쾌유해, 건강하게 저마다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 .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NG, 아시아 경제 전망 보고서 발간…"기술 주도 성장세 둔화, 채권∙외환 시장 기회 있어"
- 농협銀, 'NH하나로브랜치' 업그레이드…생성형 AI 기반 기능 대폭 확대
- 미네스, 대기업 실사 요청 거절…"브랜드 정체성이 우선”
- 루센트블록 ‘소유’ STO 투자자 10명 중 8명, “재투자 의향”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우즈베키스탄 사절단과 미래 협력 확대 논의
- 하나증권,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수출입銀, HD현대로보틱스 등 AI기업 3社와 협약…AI기업에 5년간 20조 지원
- KB證, 대출 180일 이자지원 이벤트 실시
- 토스뱅크, ‘목돈굴리기' 제휴 금융상품 누적 판매 연계액 22조원 돌파
- 우리금융그룹 ABL생명, ‘윤리경영 선포식’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춘천시, 국토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2026년 레고랜드∼강원대 6.5km 구간 자율주행버스 뛴다
- 2현대로템, 페루와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공급 총괄합의 체결
- 3원주시,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 4원주시청 공무원노조 “민선 8기 마지막 인사, 회전문 인사·직렬불부합 반드시 해소해야”
- 5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전기과, '2025 MNU 메이커페스티벌' 전 부문 수상
- 6코스알엑스, '코리안 아메리칸 리더스 인 할리우드' 시상식 공식 후원사 참여
- 7코콕, 농협 라이스 페스타서 우리술 칵테일 '냉장고를 부탁해' 진행
- 8파나소닉 프로젝터, 목감2 어울림센터 몰입형 전시관 구현
- 9현대홈쇼핑,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오픈
- 10홈플러스, 겨울 시즌 맞아 ‘샤브샤브 페스타’ 전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