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서비스업 5달만에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0-09-29 20:27:31
수정 2020-09-29 20:27:31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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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 최장 장마로 서비스업 생산이 5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의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9% 감소했습니다. 5월(-1.2%)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1.0% 줄었는데 5개월 만의 감소입니다. 특히 서비스업과 제조업 생산이 함께 감소 전환한 가운데 건설업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숙박·음식점과 부동산이 각각 7.9%, 6.7% 급감했습니다.
다만 긴 장마에 건조기 등이 많이 팔리면서 8월 가전제품 소매판매지수는 197.7로 2005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 영향으로 소매판매액도 전달보다 3% 증가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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