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코나 출시…‘N라인’ 추가

경제·산업 입력 2020-10-15 19:01:20 수정 2020-10-15 19:01:20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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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앵커] 현대자동차가 소형SUV 코나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코나’를 출시했습니다. SUV 중 처음으로 고성능 모델인 ‘N라인’ 트림도 추가됐는데요. 보도에 정새미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늘(15일) 지난 2017년 6월 출시된 1세대 코나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를 출시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출력과 연비입니다. 


더 뉴 코나 가솔린 모델의 최고 출력은 198마력(2WD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21마력 강해졌습니다.


동시에 연비는 13.9km/L(16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로 기존 코나보다 리터(L)당 1km 이상 높아졌습니다.


외관 디자인도 기존 틀을 유지하되 주간 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중심으로 날렵해졌습니다.


주행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는 점입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유지 보조(LFA) 등을 기본으로 적용됐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안전 하차 경고(SEW) 등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031만원부터 시작돼 트림에 따라 2,800만원대 초반까지 책정됩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브레이크·서스펜션 등의 고성능 부품을 사용한 N라인을 추가했습니다. 

 

현대차가 SUV에 N라인 모델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차는 향후 본격적인 고성능 부분개조 모델인 ‘코나N’도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정새미입니다. / jam@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 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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