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트리플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0-10-19 19:57:26
수정 2020-10-19 19:57:26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9월 자동차 산업은 생산, 내수, 수출 분야에서 ‘트리플 증가’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9월보다 14.8% 많은 19만3,08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코로나 19로 4월부터 8월까지 하락세를 이어왔지만 증가세로 돌아선 것 입니다. 산업부는 “미국 시장의 회복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신차 판매 호조 등으로 수출이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9월 내수 판매는 16만2,076대로 1년 전보다 22.2% 늘었습니다. 자동차 생산은 내수 증가세 회복과 수출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23.2% 늘어난 34만2,489대로 집계됐습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농심, 사우디에 ‘K-스마트팜’ 첫 삽…현지서 채소 판매
- “12조 벌고 쥐꼬리 세금?”…구글, 조세회피 도마
- 한화에어로, 우리사주 강매 의혹…공정위 “법 위반 검토”
- 롯데, 체질 개선 속도…“직무급제 도입·전사 협업”
- SK텔레콤 유심 해킹에…국내 1위 신뢰 ‘흔들’
- SK바사, 모더나 mRNA 특허 독점 장벽 뚫었다
- “HDC현산 시공 불안”…‘광명11구역’ 현대건설 단독 시공
-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익 4867억원…전년比 119.9%↑
- LG이노텍, 1분기 영업익 1251억원…전년比 28.9%↓
- 한국토지신탁, 회사채 수요예측서 500억 확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구대 – iM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 분야 상호 협력 강화
- 2계명문화대, KOICA·고용빈곤퇴치부와 MOU 체결
- 3영남대 독도연구소, ‘2025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개최
- 4대구경북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 실시
- 5농심, 사우디에 ‘K-스마트팜’ 첫 삽…현지서 채소 판매
- 6퇴근 후 부업된 지 한달…NXT, 점유율 '껑충'
- 7캠코, 후임 사장 인선 '속도’…대선 앞두고 금융권 촉각
- 8“12조 벌고 쥐꼬리 세금?”…구글, 조세회피 도마
- 9한화에어로, 우리사주 강매 의혹…공정위 “법 위반 검토”
- 10지방銀, 1분기 성적표는? '지역기업 부실화' 최대 변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