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적·공간정보 행정 7년 연속 '최우수기관'

전국 입력 2025-12-23 00:41:20 수정 2025-12-23 00:41:20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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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행정·적극행정 결실…지적행정 모범 사례 평가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지적·공간정보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남원시청 전경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5년 지적(부동산)·공간정보 분야 정부 평가에서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시민 체감형 지적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다시 한 번 위상을 입증했다.

23일 남원시는 2025년도 정부기관 지적(부동산)·공간정보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하며, 관련 분야에서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를 지향하는 시정 기조 아래,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과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원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행안부·전북도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25년에도 다시 한 번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지적·토지행정 전반에서의 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지적 및 토지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개선과 국가예산 확보와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남원시는 2025년도 지적행정 업무 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북도 지적·토지업무 종합평가에서도 7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끝 문화탐방 콘텐츠, 디지털지도 구축사업 등 국가공간정보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남원시는 국토교통부와 전북도가 주관하는 주요 지적·공간정보 분야 평가를 모두 석권하며, 지적·부동산·공간정보 행정의 선도 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김민주 남원시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가예산 확보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적·부동산행정 분야에서 신뢰받는 선도 도시로서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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