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DGB대구은행과 부산 첫 복합금융점포 선봬

증권·금융 입력 2020-10-26 11:14:17 수정 2020-10-26 11:14:17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하이투자증권과 DGB대구은행은 부산지역의 첫 번째 복합금융점포인 ‘DIGNITY(디그니티) 센텀시티센터’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점포는 해운대구 센텀스퀘어 2층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DGB대구은행의 센텀시티지점이 기존 자리한 하이투자증권과 나란히 이전 입점해 종합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지점은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를 적용했으며, 공동상담실 등 고객중심의 상담공간을 통해 양질의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센텀시티센터 오픈을 통해 대구 3개점(본점센터·제2본점센터·월배센터), 서울 1개점(강남센터) 등 총 5개점의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IGNITY 금융복합센터망을 보유하게 됐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의 금융복합점포를 통해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DGB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너지 영업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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