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네이버 OGQ 마켓에서 제공되는 콘텐츠 공급

증권·금융 입력 2020-11-10 14:36:48 수정 2020-11-10 14:36:48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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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가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오지큐)와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OGQ는 국내외 1,400만여명의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스티커, 이미지, 동영상, 폰트, 음원, 악보, 보이스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스트리밍,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네이버, 아프리카TV 등과 함께 콘텐츠를 사고 팔 수 있는 OGQ마켓을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프라웨어는 전세계 1억명 이상의 가입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폴라리스 오피스’ 플랫폼 내에서 OGQ의 유, 무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OGQ의 저렴한 유료 콘텐츠를 편하게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켓 플레이스도 단계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OGQ는 폴라리스 오피스 사용자들에게 이미지,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프레젠테이션, 보고서 등 콘텐츠 제작에 있어 다양한 무료 이미지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1차적으로는 네이버 OGQ 마켓과의 연동을 통해 OGQ의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2차적으로는 폴라리스 오피스 앱 내에 OGQ 콘텐츠를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이미지뿐만 아니라 폰트, 음원 등 OGQ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휴 이벤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인프라웨어가 개발한 오피스 소프트웨어다. MS Office, HWP, PDF, TXT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 열람과 편집이 가능해 호환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Windows, Mac, Android, iOS 등 각종 기기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프로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최상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인기 제품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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