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11월12일 오전 시황]“이제 시장은 본격적인 상승의 시작단계”

외국인과 기관의 지배 하에 있는 지수관련 대중주와 개인 중심의 개별 종목간의 시세교차 현상을 통해 시장은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매일 매일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종목은 달라지게 되나, 결국은 순환 과정을 거치면서 상승하게 된다.
이제 시장은 본격적인 상승의 시작단계이다. 강세장에서 가장 강력한 주추세 구간이 진행된다. 시장에 대한 이견이 생기지 않는 구간이며, 시장의 전망 또한 대부분 동일해진다. 따라서 시장참여자들 역시 모두가 한 방향으로 달려들게 되는 구간이다.
코스피지수는 2,500p를 넘어서게 될 것이며, 사상최고치 경신은 시간 문제일뿐이다. 이제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지수는 3,000p시대에 안착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시장보다 초과수익을 추구하게 되는 인간의 욕심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장보다 초과수익에 대한 욕구보다는 시장과 함께 간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보다 유리해지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속에서 시장주도주가 생성되는것이다.
내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해주는 현상. 바로 그것이 주식시장의 주도주가 된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달성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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