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복합문화공간 용인 칼리오페 12월 그랜드 오픈 예정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중인 카페 ‘용인 칼리오페’가 2020년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12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칼리오페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 중 한 명이다. 9명의 뮤즈 중 우두머리이자 서사시를 담당하는 신이며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제우스의 딸이며 아폴론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매장 내부에는
칼리오페와 그녀의 배우자인 아폴론의 동상이 있다. 이는 그리스 인테리어의 톤앤 매너와 함께 칼리오페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보하면서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더해 마치 그리스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콜로세움을
연상하게 하는 ‘디귿’ 자 형태의 좌석을 갖춘 광장에서는
공연과 음악 등 엔터테이먼트적인 요소를 더하여 고객의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과 청각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장 외부에는 6,000평 규모의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여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조성중이다. 야생화 단지에는 사계절 내내 10여 가지 이상의 꽃이 피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 드라이브 코스 등으로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용인 칼리오페의
전상우 대표는 “칼리오페라는 상호를 사용한 만큼 매장 내부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담고자 했다. 이는 새로운 브랜드를 창조하면서 상호명과 컨셉을 통일화시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성과 독자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칼리오페
관계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자 오픈을 연기하게 됐으며 기다려주신 고객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기존의 다른 대형 카페와는 차별화된 모습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맛과 멋을 선보이며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고자 매 순간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라며 “끝으로 칼리오페는 오픈 기념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 등 다양한 기획을 구상 중이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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