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 건축 공사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0-11-19 14:36:03
수정 2020-11-19 14:36:03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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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가 밀양에 건설하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시공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58억원 규모이다.
혁신밸리 시공사업은 정부 8대 혁신성장 핵심과제 중 하나로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및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는 사업으로, 전국 4곳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지정해 진행 중이다.
이번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는 밀양 임천리 일대 47.4㏊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22.1㏊ 면적에 기반을 조성하고 임대형 스마트팜1·2와 청년교육·경영형 스마트팜, 실증형 스마트팜 및 혁신 밸리 지원센터 등 핵심시설이 지어진다. 그린플러스는 임대형 스마트팜 1의 시공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나머지 스마트팜 도급 계약도 연내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회사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선정됐다”며 “경남도가 스마트팜을 환경 제어 및 스마트 기자재 등 고도의 첨단 농업기술이 집약돼 있는 시설로 판단, 면밀하게 적정성을 검토 후 선정했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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