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투자전략]코로나 3차 확산에 변동성 장세 불가피…단기 충격 대비해야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24일 0시부터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상승을 지지하고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불안요인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단기적 충격이 올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2,600선 돌파와 역사적 고점 경신도 가능할 수 있지만 시장은 이미 상당부분 호재를 반영하고 있어 상승 피로도가 누적된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며 “최근 미국과 유럽의 봉쇄조치 강화에 따른 11월 마지막주부터 발표되는 주요 경제지표의 부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미국 재무부가 코로나19 대응 비상 대출 프로그램 시행을 종료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국면에서 안전판이 약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자극할 수 있다”고 불안요소를 지적했다. 이어 “업종별 순환매에 있어서 아직 오르지 못한 업종이 경기방어주 성격의 유틸리티, 통신, 비철/목재”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백신 승인까지의 공백기에 단기 충격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화이자가 미국 FDA에 요청한 백신 승인은 ‘12월 8’일에 결정될 예정으로, 백신 승인이 받아들여질 경우 금융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으나, 그 전까지는 코로나19 재확산의 리스크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의 코로나19 재확산은 ‘작은 충격’ 수준의 기간 조정일 것”이라 예상했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키움증권 '먹통'…"또 '사고'有, 더 불안"
- 새마을금고, ‘체질 개선’ 분주…부실 털고 턴어라운드 할까
- [尹파면] F4 "시장 필요시 안정조치"…금융지주사 긴급회의 개최
- [尹파면] 관세 이슈에 증시 발목...원화는 강세 회복
- 5대 금융지주 尹 탄핵 인용·美 상호관세 따른 시장 변동성 긴급점검
- 금융당국 "尹 파면·美 상호관세 영향 시장상황 면밀하게 모니터링"
-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시장 충격 대비 전직원 비상대응체계"
- 尹 탄핵 '인용' 후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하락
- 펠드아포테케, '2025 타이베이 뷰티 박람회' 참가
- NH농협은행 205억원 금융사고…대출상담사가 과다대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스페이스X, 수조원대 美국방부 위성발사 계약 수주
- 2쎄크·바이오비쥬, 코스닥 상장 공모가 내주 확정
- 3美中 무역 전쟁 격화…애플 200달러·엔비디아 100달러선 무너졌다
- 4에프제이코리아, ‘디사론노 갓파더 위크’ 개최
- 5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전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고려"
- 6美 관세 부과에 통상전쟁 격화…움츠러드는 기업공개 시장
- 7“취업자 얼마나 증가했나”…통계청, 9일 ‘3월 고용 동향 발표’
- 8글로벌 증시 폭락…금값 ‘3%’ 급락…온스당 3024.2달러
- 9트럼프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對美 관세율 인하 의사 밝혀"
- 10美 "무역 불균형 원인 해소…기존 무역협정 현지화 상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