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삼성전자,단기 실적 부진은 저점 매수 기회”
증권·금융
입력 2020-11-23 08:28:29
수정 2020-11-23 08:28:2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은 저점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명섭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컨콜에서 4분기 실적 둔화와 1H21 반도체 업황 개선 가능성을 동시에 언급했다”며 “4분기 실적 둔화에 따른 주가 하락이 있더라도 1H21에 반도체 업황이 회복된다면 이는 저점 매수기회”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을10.2조원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4.7조원, DP 1.5조원, IM 2.6조원 , 하만 포함CE 1.3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송 연구원은“4분기 DRAM과 NAND ASP가 각각 8% 하락 예상되나 출하량이 6%, 5% 증가하여 예상보다 양호하고 큰 폭의 원가 절감 지속 전망”이라며 “바메모리부문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며, 4분기 iPhone 향 AMOLED 출하 본격화및 가격 상승에 따른 LCD 출하지속이 모두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반도체 업황은 1H21부터 본격 회복될 것”이라며 “이미 ASP 낙폭이 감소하고 일부 주요 고객들의 주문 회복 발생 중이며 고객들의 4분기 반도체 주문량도 3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동시 시정 만족도 조사..."살기좋다 88.2%"
- 2김천혁신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 향해 다시 뛴다
- 3김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 시행
- 4'제1회 한국 마늘 산업 박람회’ 영천에서 첫 개최...25일 개막
- 5포항시, 로컬농업 문화관 ‘호미곶간’ 팝업스토어 개장
- 6포항시 창업네트워킹 수도권 확대…영일만 스타트업 데이 연계행사 성료
- 7포항시 지정해수욕장 8개소 24일 폐장, 44일간의 여름 대장정 마무리
- 8포항시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소통 간담회 개최
- 9김천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 추가 모집
- 10한국수력원자력, 짐바브웨와 i-SMR 도입 맞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