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한국신협운동 60년사 발간…1,300만 성장 과정 담아
증권·금융
입력 2020-11-24 13:35:09
수정 2020-11-24 13:35:09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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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맞아 ‘한국신협운동 60년사’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신협운동 태동 이후 올해까지 60년간의 역사를 정리한 한국신협운동 60년사는 본책과 별책으로 구성돼 있으며, 2년여간의 자료 수집 및 집필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본책은 통사, 부문사, 현황, 부록 등 4부로 이뤄져 있으며, 1960년 5월 1일 부산 나사렛의 집에서 27명의 출자금 3,400환으로 시작한 신협이 60년 후 현재 881개 단위 신협, 총자산 106조 원, 이용자 1,300만 명 규모로 성장하기까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별책 ‘온 마음으로 온溫 세상을 만들다’에는 한국 신협이 글로벌 신협 강국의 위상에 걸맞은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세계 신협의 공동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을 그렸다.
한국신협운동 60년사는 전주 한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가 주최하는 2020년 제9회 잇어워드(it-Award)에서 ‘시각디자인북’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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