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527억원 규모 서울 도선동 복합건축물 공사 계약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부토건(001470)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삼부토건이 수주한 이번 서울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는 서울 성동구 도선동 20번지 외 5필지 사업부지 내 건물명도 및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건축물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계약금액 527억원으로 2019년도 매출 2,262억원 대비 23.3%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삼부토건이 시공하는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은 주변에 한양대학교, 한양대병원, 성동구청 등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사업지 인근 200m 이내에 2호선, 5호선, 분당선, 경의선, 동북선(24년 준공예정)등 5개 전철이 연결되는 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서 탁월한 교통망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왕십리 민자역사 내에 엔터식스, CGV, 이마트, 쇼핑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여 입지 선호도가 우수하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면서 2024년에 준공으로 출퇴근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는 등 투자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왕십리 지역은 성동구 내 가장 높은 임대료가 형성된 지역으로, 풍부한 배후 수요층과 탁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임차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운용,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명 변경
- 에스트래픽, KT와 바디캠 도입사업…"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
- 제놀루션, 'RNAi 잔디 보호' 특허 출원…"글로벌 시장 공략"
- LG헬로비전,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예상…목표가↑-KB
- "한미 무역 협상, 핵심 조건은 '비관세 장벽 완화'"
-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은행 "실수요자 자금조달 차질"
- 성수기 앞둔 항공주 ‘희비’…한진계열 항공사만 ‘맑음’
- 롯데손보, 자본확충 불투명…당국 조치 '초읽기'
- 본시스템즈 "로봇 액추에이터 내달 출시…글로벌 시장 공략"
- 한국산업은행,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기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BMW 모토라드,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 ‘뉴 R 1300 RT’ 출시
- 2SK하이닉스 “시설 투자 계획 대비↑…HBM 장비 구비"
- 3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브랜드 ‘아크리스’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
- 4한국앤컴퍼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전달
- 5한국공항공사, 대학생 재능기부로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 6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대응 TF 운영
- 7LS에코에너지,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 8배민커넥트, 6주년 라이더 감사행사 ‘해피커넥트스루’ 진행
- 9신한운용,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명 변경
- 10에스트래픽, KT와 바디캠 도입사업…"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