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청년 스마트팜’ 공급계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0-11-27 09:03:57
수정 2020-11-27 09:03:57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첨단 온실·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는 청년 스마트팜 신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10억원이고,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공사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에 건설하는 청년 스마트팜은 △아산 팜앤조이 △평택 디디팜에 이은 세 번째 청년 스마트팜이다. 정부는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스마트팜 청년 창업지원 등 지자체 및 농협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600명을 육성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청년 스마트팜은 정부 핵심과제 중 하나인 혁신밸리와 함께 국내 스마트팜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으로 당사는 올해 연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도 우호적인 시장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발맞춰 현재 개발 중인 청년 스마트팜 표준모델이 완성 단계”라고 강조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2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3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4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5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6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7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8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9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 10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 .모기 물림 주의 당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