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2020건설품질경영대상’ 2년연속 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0-11-27 14:40:40 수정 2020-11-27 14:40:4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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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준(왼쪽 두번째) SGC이테크건설 부사장이 27일 ‘2020 대한민국 건설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심재익(〃 세번째) 한국건설품질협회장으로부터 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SGC이테크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SGC이테크건설은 27일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건설품질경영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건설품질경영대상은 건설산업 품질경영시스템(QMS)의 올바른 정착과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위해 매년 품질경영 우수기업 및 사업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SGC이테크건설이 수상한 현장은 ‘SGC그린파워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공사현장으로 플랜트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가양동 더리브 골드타워로 건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SGC이테크건설은 품질경영시스템(QMS) 정착을 통한 내실 강화를 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시스템화 된 전사 품질관리 제도를 효과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건설기술진흥법 품질 요건을 만족시키는 최고 품질을 시현하는 건설사에 부여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사항에 대한 사전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시공품질 리스크 관리제도를 운영하고, 단계별 리스크 예방 활동인 Gate 1~6 절차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전사 품질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품질 개선을 위한 신기술 적용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품질혁신을 선도하는 건설사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SGC이테크건설이 한참 공사중인 ‘SGC그린파워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공사현장은 계획 단계에서의 리스크 파악 및 관리, 시공 단계에서의 품질 리스크 관리 등 사내 리스크 관리절차를 통한 리스크 최소화와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는 예방품질 활동의 강화 등 품질관리 부문 그리고 공사기간 단축과 작업환경 안정성 등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사장은 지난해에는 건설부문에서 이번에는 플랜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면서 이는 그동안 노력해 온 품질관리에 대한 엄격한 시스템이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발현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품질 개선을 위한 신기술 적용에 대한 끊임없는 시도와 품질관리에 대한 엄격한 시스템 적용으로 건설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플랜트 사업의 강자로, 해외에 4개 국가에 지사(법인)를 두고 해외건설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앞세워 건설·토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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