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엑사켐, ‘사랑의 연탄 2,000장’ 기증
증권·금융
입력 2020-11-30 10:15:02
수정 2020-11-30 10:15:0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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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이수그룹(회장 김상범) 계열사 이수엑사켐(대표이사 원준연)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수엑사켐은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에 위치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기증행사를 열고, 연탄 2천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 전달하는 대신 기증행사로 대체했다고 전했다.
이수엑사켐은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 3시간에 걸쳐 연탄 2,0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원준연 이수엑사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뵙고 전달드리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라며 “이와 같은 시국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특히 중요한 만큼, 이수엑사켐은 내년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지원을 약속드리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엑사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몽마르뜨 공원 환경미화봉사 △국립 현충원 묘역 주변 환경 정리 △희망나눔 마스크 증정 등을 진행한 바 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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