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라오스 전력청향 스마트 미터기 현장설치 개시
증권·금융
입력 2020-12-04 09:40:12
수정 2020-12-04 09:40:1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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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스맥은 국내 기업 최초로 라오스 국영기업 라오스전력청(EDL)에 수출한 스마트 미터기의 현장 설치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스마트 미터기는 EDL 및 라오스 과학기술부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라오스에서는 최초로 IP56 규격을 충족하고 설치되는 제품이다. 제품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엔 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가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연내 설치 완료 후 최종검수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맥 측은 또한 이번 현장 설치를 기점으로 내년에 대량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 공급을 통해 라오스 전력청 전력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스맥 관계자는 “당사의 IP56 규격의 스마트 미터기는 고온다습한 라오스 환경에서도 품질이 검증됐다”며 “주변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인 태국·미얀마·캄보디아·베트남 등을 대상으로 공급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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