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으로 고객 혜택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0-12-08 09:20:03 수정 2020-12-08 09:20:03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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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오는 18일까지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독려함과 동시에 최근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가입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11월 30일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일 가입 계약 건수는 1,100건을 돌파하며 일일 최대 계약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상품을 출시한지 1년 만에 캐롯의 혁신성과 합리성을 인정받으며 실적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무상점검 항목은 총 22가지이다. 이중에는 ‘배터리 전압’ ‘부동액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등의 필수적인 점검 항목부터 겨울철 추운 날씨와 빙판길 등에 대비하기 위한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워셔액’과 ‘와이퍼’ 등의 항목도 점검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캐롯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쿠폰번호 문자로 받기’를 신청한 후 해당 번호를 갖고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 어디든 방문하면 해당 기간 내 무상으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캐롯은 올 한해 전국망을 갖춘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와 여러 협력정비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전국 단위의 안정적인 보상 서비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바 있다.


출범 당시 업계에서는 대형 보험사만큼의 보상 서비스 실현 여부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낸 것도 사실이지만, 올 한해 캐롯은 11월 말 기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서비스 만족도 94%’ ‘신속도 96%’ ‘기사 친절도 98%’를 달성하며 대형사 못지 않은 고객 만족도 평가를 받기도 했다.


캐롯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와 빙판길 때문에 차량에 문제가 생긴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고객 분들은 기간 내에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 어디서든 꼭 무상점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 캐롯의 ‘퍼마일자동차보험’에 보여준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펼치는 캠페인인 만큼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며 겨울철 안전운전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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