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라이브, 33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주주가치 제고”
증권·금융
입력 2020-12-09 14:13:34
수정 2020-12-09 14:13:34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스포라이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2억9,999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취득 예정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이며, 취득 예정 주식수는 91만6,666주다. 주당 취득가액은 3,600원으로, 전날(8일) 종가인 2,850원 대비 26% 가량 높다.
취득 방법은 장외매수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 NH투자증권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하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며, 상장을 준비하며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함도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 기업 스포라이브는 비상장 기업의 장외주식 시장인 K-OTC에 지난 6월 18일 상장했다.
스포라이브는 스포츠 데이터 및 승부 예측 게임 제공을 통해 승무패 적중게임과 확률형 캐주얼 게임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약 1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내년에는 신작 게임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매출 상승 기대된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제1회 김병종 미술상 시상…윤진미 작가 첫 수상
- 2신협, 백혈병·소아암 환우 위해 헌혈증서 1500매·후원금 전달
- 3고창군, 위생·서비스 우수 모범음식점 33개소 재지정
- 4순창 '미리크리스마스' 성료…AR·체험에 가족 호응
- 5서울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 개최…"전 세대 디지털 역량 향상"
- 6봉이, ‘2025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
- 7함께하는 사랑밭, ESG 책임경영 성과 인정…비영리 부문 대상 수상
- 8장흥군, 전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 ‘우수기관’
- 9진도군, 전남도 나무심기 평가서 ‘대상’
- 10BS그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