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365, 디지털서비스마켓 ‘씨앗’ 전년 대비 공공클라우드 이용계약 55% 증가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운영 중인 디지털서비스마켓 '씨앗'에서 올해 11월 계약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간 씨앗에 등록된
200여 개 협약기업 중 디딤365의 제공자별 이용계약 건수는
5위에서 4위로 올라섰으며,
제공자별 이용계약 금액은 4위를 기록했다. 디딤365는 신속성, 확장성, 가용성, 안정성, 보안성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구축 · 운영 능력으로 2년 연속 이용계약 건수와 금액에서 상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CMP)인 디딤나우(DidimNow)를
통해 자동화된 클라우드 관리 기술을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제공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클라우드 전문 운영센터를
통해 기술문의 및 장애 발생 시 빠르고 안정된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점도 디딤365가 이용계약 건수 및
금액 부문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요인이다.
이번 실적증가에 대해 디딤365 김정수 영업컨설팅본부장은 “2년 연속 디딤365의 클라우드 구축 · 운영 능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다”며
“시스템통합운영센터를 통한 전문 엔지니어 서비스 및 모니터링, 보안과 장애처리 등 운영 관리 능력으로 2021년에도 디딤365의 안정된 기술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서비스마켓 씨앗은
공공부문에 민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정부는 씨앗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대한 연구를 통해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시스템의 전문 심사를 통과한 서비스는 기존 나라장터를 통한 조달 절차와 달리 이용기관이 직접 선정하고,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서 클라우드 지원서비스 중 매니지드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디딤365는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 최우수상 수상 및 클라우드 산업발전 공헌 국무총리 유공표창 수상 등 정부와
인증기관으로부터 클라우드 구축 · 운영 능력을 인증 받았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담이랑 헷갈리는 ‘근막통증증후군’, 한방치료 해볼까?
- 가수 레이디제인, 강남차여성병원서 쌍둥이 여아 출산
- 안 낫는 여드름, 약 대신 ‘이런 치료’ 해볼까?
- “임신 중 영양 불균형, 태아 지방간 질환 위험 증가”
- 메타비아, 비만치료제 추가 임상 1상 시작…첫 환자 투약 완료
- 한미그룹, 의약사와 함께 모은 성금…단장증후군·암·뇌경색 등 중증질환자에 전달
- 역대 최악의 폭염…어지럼증·두통 생기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 유방암 특화 10년…대림성모병원, 누적 수술건수 2500건에 방사선 치료도 가능
- 치매 전 '경도인지장애' 환자 300만 시대…조기에 '치료'해야 진행 막는다
- 인천세종병원, 초고도비만 환자 대상 단일공 '담낭 로봇수술'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제5회 남원시자원봉사박람회 개최
- 2'돈키호테' 서울 상륙...GS25 팝업스토어 오픈런
- 3펫보험, 치열해지는 주도권 다툼…1강 구도 흔들리나
- 4나홀로 후진했던 BNK금융…실적 반등 노린다
- 5게임업계, 보안 예산 ‘인색’…“매출 1%도 안 써”
- 6넥센 오너家 세금 없이 570억 확보…상속세 대비 포석?
- 7본업 정상화 시급한데…형지글로벌 ‘코인’ 승부수
- 8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 사업 확대…재도약 기반 마련
- 9“갤럭시 출시·단통법 폐지”…통신사, 점유율 확대 ‘총력’
- 10양산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