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 하루 앞둔 코스피, 어디로
증권·금융
입력 2020-12-09 20:53:05
수정 2020-12-09 20:53:05
서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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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부터 강한 상승랠리를 이어가던 국내 주식시장이 전일 급락분을 딛고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9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2.02%, 0.77% 상승하며 2,755.47p, 913.81p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내일(10일) 주식시장의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입니다.
'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종목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우리나라는 매년 3·6·9·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에 해당합니다. 이날은 정리 매물이 쏟아져 나와 증시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지며 주가가 요동치기도 합니다.
이에 증권 전문가들은 내년까지의 상승추세는 유효할 수 있지만 경계감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라며 증시 관망 흐름을 예상했습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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