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런티어, ‘GW Vitek’로 사명 변경…바이오 항체 개발 박차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에이프런티어는 바이오 항체 개발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명을 ‘지더블유바이텍(GW Vitek)‘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더블유바이텍은 생명공학 분야 연구기자재 및 과학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항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과학기자재 사업과 더불어 항체 기술 분야를 강화해 글로벌 바이오 과학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지더블유바이텍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과학기기 글로벌 브랜드 라인을 합리적으로 구축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임과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방역 및 감염 체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관련 진단 키트 제품 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8일 열린 주주 총회에서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성기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기존 이사회 임의 감사위원회 제도에서 주주총회를 통해 감사 선임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지더블유바이텍의 경영 투명화에 노력에 대한 주주들의 동의를 얻어 3%룰 제한에도 불구하고 감사 선임했다.
지난 9월 신임대표이사로 취임한 지더블유바이텍의 김정국 대표는 “바이오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항체 기반의 바이오 분야에서도 리딩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사명과 각오로 재도약하는 지더블유바이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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