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스마트폰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 ‘엠리퍼 이레이저’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0-12-11 10:01:51
수정 2020-12-11 10:01:51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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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스맥은 스마트폰 삭제 솔루션인 ‘엠리퍼 이레이저’를 출시하며 모바일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엠리퍼 이레이저’는 스마트폰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고 완전하게 삭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근 언택트 트렌드와 단말기 자급제 활성화에 따라 P2P·B2C·B2B2C 등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 거래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맥은 이번 엠리퍼 이레이저 출시를 통해 그동안 외산 솔루션들이 주도 해온 모바일 포렌식 기반의 스마트폰 완전삭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엠리퍼 이레이저는 기존 스마트폰 자체 초기화 기능과 달리, 기기의 모든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어 중고폰 거래 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 또한 PC 온라인 서비스로 손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맥 관계자는 “각종 모바일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고 발생 우려로 엠리퍼 이레이저의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당사 ICT사업부에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모바일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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