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람한방병원x이지셀바이오, NK세포 연구 기술개발 MOU
NK세포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본격화

NK세포(면역세포)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는 첨단 바이오기업 이지셀바이오(대표이사 이종희)가 소람한방병원(병원장 성신)과 연구 기술개발 등을 통한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12월 14일
서울 강남구 소람한방병원에서 양사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을 비롯해 이지셀바이오 이동욱 연구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해 진행됐다.
이지셀바이오는 그 동안 한방을 통한 항암면역치료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온 소람한방병원과의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양사
간 강점을 최대한 활용, ‘항암 치료로 유발되는 면역력저하증상 및 부작용에 대한 세포치료제 투여에 의한
효과 연구’ ‘세포치료제의 Anti-aging에 대한 적용에
관한 연구 및 제품화’ ‘한방치료 및 NK세포치료를 활용한
항암 치료 연구 및 제품화’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희 이지셀바이오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선도적 수준의 NK세포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지셀바이오는 그 동안 세포활성화및 대량 증식배양기술을 기반으로 2017년부터 유전자조작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치료제 개발의 국책과제를 수행했다”며 “통합면역암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소람한방병원과 함께 향후 진단키트
및 항바이러스제 개발 등 항암치료 목적의 신약개발과 연구에 더욱 힘을 얻을 수 있는 파트너를 얻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은 “NK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
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지셀바이오와 항암 신약개발을 위한 건설적인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지셀바이오의 축적된 NK세포
활용 항암면역세포 치료제와 소람한방병원의 항암면역치료 경험을 접목해 꿈의 치료제로 불리는 NK세포기반
신약개발에 한발짝 더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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