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 공세에 이틀째 ‘숨고르기’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차익 실현 매물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15일 전일 대비 5.38포인트(-0.19%) 내린 2,756.82에 종료됐다. 개인 홀로 6,069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57억원과 2,50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56%), 보험(0.69%), 기계(0.40%) 등이 오른 반면 철강금속(-1.68%), 건설업(-1.33%), 종이목재(-1.27%) 등의 순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43%), LG화학(1.01%), 셀트리온(0.70%) 등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우(-0.57%), 삼성바이오로직스(-1.48%), NAVER(1.05%) 등이 하락했다. 명신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지수는 1.73포인트(0.19%) 상승한 931.2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홀로 1,982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3억원과 73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1.69%), 의료·정밀 기기(1.40%), IT H/W(1.24%) 등이 오른 반면 운송(-2.83%), 섬유·의류(-1.54%), 방송서비스(-1.08%)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6%), 셀트리온제약(3.45%), 에코프로비엠(0.07%) 등이 상승한 가운데 씨젠(-0.23%), 에이치엘비(-1.67%) 카카오게임즈(-1.60%) 등이 하락했다. 미코바이오메드와 엘아이에스, 인바이오, 휘닉스소재, 라이브파이낸셜, DB금융스팩7호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0.14%) 오른 1,09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M뱅크, 충청권 지역상생 보증재원 10억원 특별출연
- 신한銀·한국석유공사,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아우딘퓨쳐스, '네오젠' 타임스퀘어 광고·울타뷰티 입점 진행
- 우리銀, K-택소노미 AI 도입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 한켐, '초음속 발사체 추진제 원료 소재' 조기 생산 구축
- 손오공, '라부부' 열풍에 팝마트 로보샵 매출 증가
- 미래에셋, 고객자산 1000조 돌파
- 카카오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 수단 확대…편의성 대폭 강화
- SK스퀘어, 적극적 주주 환원 긍정적…목표가↑-NH
- [부고] 오익근(대신증권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기중앙회, '참 괜찮은 강소기업' 서비스 개편
- 22025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목포서 역대급 기록 쏟아내며 마무리
- 3서울시-SBA, 중고등학생·장애인 e스포츠 대항전 '2025 서울컵' 개최
- 4우미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 5고흥군의회, 올해 공무 국외출장 예산 전액 반납
- 6서울창업센터 동작, 지원사업 공모 시작…기술창업 사업화 지원
- 7에어프레미아, 중대형견 입양센터 '브링미홈'서 유기견 봉사활동
- 8혼다코리아, 스몰 펀 모터사이클 ‘몽키125’ 고객 초청 이벤트 성료
- 9한전,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 2관왕 수상
- 10NHN, 사내 봉사단 ‘리틀 스카우트’와 봉사활동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