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디앤디, 동남아·중동 지역 공항에 코로나19 방역물품 공급 추진
증권·금융
입력 2020-12-16 08:08:29
수정 2020-12-16 08:08:29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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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호진디앤디가 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공항들에 코로나19 방역 관련 물품 공급을 추진한다.
호진디앤디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국가들의 공항들과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방역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내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호진디앤디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하와이 오아후에 위치한 코올리나 리조트와 독점적인 코로나 진단키트 및 관련 제품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 아울러 기타 해외 각지에서 필요로 하는 코로나 방역관련 각종 제품들을 해외로 수출한 바 있다.
현재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의 몇몇 국가 공항에서 방역에 필요한 관련 제품의 조달 및 공급을 요청해 온 상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공항에서 이루어지는 코로나 검역은 하나의 민간기업이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검진키트 및 장비의 조달, 국내 유명 대학병원 등 과의 협업 및 한국인 방역전문인력 현지 투입이 기본적인 요소라 여러 의료전문기관 및 업체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항 현장에서의 코로나 진단은 정확도와 스피드 두가지 모두 요구된다"며 "양 측면에서 모두 뛰어나고 가격면에서도 합리적인 몇몇 한국산 진단키트 업체와 공급에 필요한 모든 조율을 마쳤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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