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12월16일 오전 시황]“이식매물 출회로 시장 상승 강도 다소 완화”

증권·금융 입력 2020-12-16 09:46:18 수정 2020-12-16 09:46:18 enews1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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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원프로젝트]

시장 전반적인 상승 기조는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나, 단기적으로 시장 상승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이식매물들은 꾸준히 출회되며 시장의 상승 강도를 다소 완화시켜주는 상황이다.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이는 연말을 앞둔 시점에 일부 포지션의 변경을 위한 과정으로 보여진다.


코로나 백신이 본격적으로 투여되기 시작함에 따라 그간 코로나와 관련되어 시세의 움직임이 전개되었던 제약, 바이오주의 흐름은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단기 급등락 했던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2차전지, 반도체, 통신방지등의 흐름은 여전히 시장보다 우월한 상황이다. 철강금속, 조선, 운송등의 산업재 종목군들 또한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시세는 강화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계속해서 주식비중을 최대한 높여가야 하는 국면이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달성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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