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샘스터디카페 샘랩(주), 잡쇼퍼 및 한국비엘과 업무협약ㆍㆍ'함께 성장하는 사회' 목표

공간샘스터디카페를 운영 중인 샘랩(주)이 (주)잡쇼퍼 및 한국비엘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지역사회 성장에 함께할 뜻을 밝혔다.

샘랩(주)은 먼저 (주)잡쇼퍼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쫑' 상품을 공간샘스터디카페 이용 고객에 한해 30% 할인가에 제공하기로 했다.

학쫑은 국내 대학 입시시장의 고액 컨설팅 문제를 해결하고자 잡쇼퍼가 만든 세특(교과세부능력특기사항) 탐구 주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울대,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세특 AI로 전 세계 주요 학술지를 학습해 전공별 주요 이론과 키워드를 수집했고, 학종 출신 SKY 전공생과 서울대 석·박사들이 정리 및 최종 검수 작업을 마쳐 대입 준비에 최적화된 가이드를 제공한다.

현재 학생 1:1 맞춤으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 1,600여 개 고등학교에서 약 13,00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등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오는 2021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각 지점별 선착순 50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샘랩(주)은 이뿐만 아니라 농업회사법인 한국비엘 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상호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비엘은 높은 수준의 음료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심세용 샘랩(주) 대표는 “당사는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목표로 무인화 기술과, 공간개발, 컨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 또한 지역사회 성장을 함께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잡쇼퍼와 함께 해 대학 입시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은 물론, 한국비엘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고, 기업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샘랩(주)는 70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공간샘 스터디카페’ 사업의 경험 기반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기존 가맹사업자 및 본사의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간샘스터디오피스’는 코로나19사태에서 요구 되고 있는 언택트 시장 및 재택근무 시장에 최적화 된 사업이다. 직장인과 프리랜서에게 프리미엄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효율적 업무 진행을 비롯해 출퇴근 시간 감소 및 육아에 큰 이점이 있어 높은 업무환경 만족도가 예상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