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 인형 핫코기, 텀블벅 론칭 예정

웰시코기의 형태를 본떠서 만든 보온 인형 핫코기가 오는 21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론칭 예정이다.
핫코기는 기존에 볼 수 있던 1회용 보온 핫팩과 눈찜질 안대 대신 지속적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온 인형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30분가량 충전을 한 뒤에 사용해야 하는 전기 찜질기와는 달리, 뜨거운 물만 넣으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책상에서 쓸 경우 2~3시간, 침대에서 쓸 경우 4~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안고 있을 때 부드러운 촉감을 주기 때문에 기존 온열 제품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전기를 이용해 충전하는 방식의 온열 제품들은 전자파 걱정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핫코기는 전자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특히 생리 중인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핫코기 창작자인 올빼미컴퍼니의 김로원 프로덕트 크리에이터는 “생리통과 수족냉증을 잠재워 줄 보온 인형을 찾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어서 만들게 된 제품이다”라며 “특히 라섹 이후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 눈 찜질까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러한 기능성뿐만 아니라 부들거리면서도 안았을 때 딱 좋은 동물을 떠올리다가 널브러져 있는 웰시코기가 떠올랐다”라며 “이 웰시코기의 귀여운 엉덩이를 본 따 따뜻한 코기 인형 모양으로 만들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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