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사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경]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019년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의 구조영역과 진료부분의 과정 및 결과영역의 3개 유형을 포함하여 7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심평원에서 요구하는 구조영역을 충족하고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을 한가지 이상 시행한건의 비율 및 중증도 평가를 통해 환자를 보다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한 ‘표준화사망률 평가유무’의 과정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점수로 지난 2차 평가에 이어 연속 1등급에 평가됐다.
이번 중환자실 평가를 포함해, 2020년 기준 관상동맥우회술, 급성기뇌졸중, 폐렴, 만성폐쇄성 폐질환,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약제급여,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마취, 혈액투석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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