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이커머스 시대”…롯데손보x쿠팡 ‘쿠팡안심케어’ 실적 호조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과 제휴하여 출시한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 상품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쿠팡안심케어’는 ‘쿠팡’에서 휴대폰과 가전제품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보험서비스로, 휴대폰은 파손(PPI보험, Phone Protection Insurance)을 보장하며, 가전제품은 제품 보증기간연장(EW보험, Extended Warranty)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10월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PC 등 소형가전과 스마트워치, 이어폰 등 휴대용 가전까지 서비스 품목을 확대하였다.
그 결과, ‘쿠팡안심케어’ 보험서비스는 10월 출시 첫 달 5,769건의 실적을 기록했고, 11월 10,836건으로, 87.8%의 급성장을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이러한 실적 상승에 힘입어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보험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쿠팡안심케어’는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한 혁신 사례”라 설명하며 “이번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롯데손보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생활 밀착형 보험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9월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 기반의 차세대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일반보험 시장에서 New-Market 진입을 통한 선도사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투운용, ACE ETF 순자산액 20조원 돌파
- NH투자증권, '공휴일 해외주식 배당급 지급 서비스' 시작
- "연결고리를 찾아라"…증권가, '무신사 모시기' 치열
- 신한 이어 삼성도…시니어 사업 키우는 보험사
- 소호·소소 제4인뱅 재도전…"당국 의지가 최대 변수"
- 지니언스-에티버스,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 그린플러스, 경북 예천 '88억원 규모 임대형 스마트팜' 수주
- 토스인슈어런스, 추석 연휴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 소개
- NH농협은행, 비대면 투자상품 가입 활성화 위해 '투자상품 FESTA' 개최
- 신한투자증권, 연휴 기간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투운용, ACE ETF 순자산액 20조원 돌파
- 2신한운용,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 월 분배금 지급
- 3NH투자증권, '공휴일 해외주식 배당급 지급 서비스' 시작
- 4여수상공회의소,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 추석 전 조기 지급에 총력
- 5'민원해결사' 이숙자 남원시의원, 학생 안전 지키는 생활 의정 빛났다
- 6남원시, 제9회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 선정
- 7남원시, 전북장애인체육대회서 42개 메달 쾌거
- 8남원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벤치마킹…첨단 농업의 미래 설계
- 9기장군, 철도 인프라 확충 통한 교통편의 개선에 ‘총력’
- 10삼성·OpenAI '맞손' …'스타게이트' 협력 나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