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6회 연속 획득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상시 CCM 추진 TF를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지난해부터 CCM 인증 10주년을 맞아 ‘CCM,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Smart Quailty System 구축’,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팬슈머정책 및 언택트문화 확산’ 등 CCM 4.0 체계를 수립한 것이 주효했다.
먼저 Smart Quailty System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가 큰 VOC의 제로화를 목표로 ‘고위험 VOC 저감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자사와 계열사, OEM 협력사까지 HACCP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품질 컨설팅을 진행했다. 글로벌 기준의 제품정보와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전예방 및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동반성장을 위해 대상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전수하며 제품,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협력사 CCM 육성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여기에 △GWP어워즈시상식 △상생펀드 운영 △협력사CEO 및 실무자 아카데미 운영 등 중소기업 상생협력도 추진했다.
팬슈머 정책과 언택트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대상은 ‘팬슈머’ 고객의 니즈가 제품 개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룹웨어 내 실시간 고객 VOC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언택트 문화확산을 위해 전사 필수 교육 및 고객상담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생산현장에서의 VOC 개선 아이디어 포상제와 임직원 업무개선 아이디어 공모활동 등도 실시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대상은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상시적이고 전체적인 소비자중심경영의 내재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VOC 빅데이터 경영자산화 등 혁신적인 ‘스마트 VOC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온라인 채널 구축 및 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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