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파워 ‘퓨어그린’, 관공서·공공기관까지 진출…구청 내 납품
증권·금융
입력 2020-12-22 09:12:59
수정 2020-12-22 09:12:59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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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에이치엘비파워는 최근 부산시 소재 구청에 수직정원 ‘퓨어그린’과 식물재배기 ‘스마트팜’ 30여 대를 납품 및 설치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체나 금융기관, 교육기관에 주로 설치되던 퓨어그린이 실내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면서 관공서와 공공기관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퓨어그린’은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해 관리자가 LED 조명과 관수 시스템 등을 언제 어디서든 제어할 수 있다.
퓨어그린을 설치한 구청의 관계자는 “오래된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심미성과 공기 정화 효과까지 고려해 수직정원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구청 녹화 사업에는 수직정원뿐만 아니라, 에이치엘비파워가 새로 선보인 식물재배기까지 설치돼 청사를 방문한 구민들이 식물의 성장 과정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종원 에이치엘비파워 대표는 “이번 구청 공급을 통해 에이치엘비파워의 스마트팜 사업이 공공기관에까지 확대되며 당사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여러 지자체가 진행 중인 환경개선 사업에 계속 참여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환경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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