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파인텍, 애플 폭스바겐과 자율주행 협업…폭스바겐 벤더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20-12-23 11:02:03
수정 2020-12-23 11:02:03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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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대성파인텍이 강세다. 애플이 자율주행차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폭스바겐 2차 벤더로 각종 자율주행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대성파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8.4% 오른 2,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증시에 테슬라 및 애플 등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까지 획기적인 배터리를 탑재한 ‘애플카(가칭)’ 생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애플은 폭스바겐과 자율주행차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성파인텍은 과거에도 애플과 폭스바겐이 자율주행차를 공동 개발소식에 강한 주가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 정밀 자동차 부품 업체 대성파인텍은 폭스바겐의 2차 벤더로 지난 2011년부터 폭스바겐에 장착되는 도어록, 시트 리클라이너, 안전벨트 등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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