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워홈과 MOU 통해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의 커뮤니티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비(XIAN vie)’가 아워홈과 손잡고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을 구축한다.
자이안 비의 업무협약(MOU)은 지난달 24일 CGV와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이어 두번째다.
GS건설은 지난 10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됐으며, 김민종 GS건설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과 양정익 아워홈 CookingMeal 사업부장 등 양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12월 분양을 앞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식음서비스 시설을 시작으로 향후 GS건설에서 공급하는 주거시설 안에 입주민 전용 식음시설을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아워홈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호점에 식음료 서비스 전문기업의 전문기업을
살린 공간 구성과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페테리아, 선셋바, 북카페&베이커리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구성하고 아워홈만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바일로 간편히 주문하고 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시스템도 도입한다.
이번 MOU를 통해 자이안 비는 국내 최고의 콘텐츠 기업과 적극적인
제휴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펫시터 예약, 세탁, 카셰어링, 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단지 안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대표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의 MOU는 자이안 비가 라이프스타일을 이끌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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