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시니어 헬스케어 전문플랫폼 '좋은간병'과 양해각서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0-12-24 12:44:14
수정 2020-12-24 12:44:14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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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하나생명은 간병인 구인 구직 플랫폼 ‘좋은간병’ 서비스를 운영중인 유니메오와 간병 서비스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시니어 헬스케어 및 보험 서비스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시행하고, 손님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이사는 “손님 맞춤 간병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메오와 함께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 며 “시니어 세대에 꼭 필요한 간병 서비스 등과 같은 생활 편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당사의 상품과 연계하여, 고령화 시대에 손님에게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유니메오의 좋은간병 서비스는 약 1,500여명의 검증된 간병인 데이터를 확보해 환자에게 필요한 직무경험을 가진 간병인을 맞춤형으로 매칭하고, 해피콜을 통한 철저한 인력관리를 통해 우수 간병인을 관리하는 등 환자와 간병인간의 다양하고 풍부한 매칭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하나생명은 ‘데이터 기반의 정보회사로의 전환’ 을 선포한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으로 인슈어테크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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