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집콕 크리스마스’ 올 겨울 안전한 홈파티로 즐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23일부터 1월 3일까지 수도권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됨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안전하고 분위기 있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집에서도 완벽한 ‘메리 집콕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도와줄 사운드바부터 양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집안 전체를 감싸는 리얼한 사운드로 홈파티의 즐거운 분위기를 살려줄 사운드바를 선보였다.

‘SR-B20A’ 사운드바는 DTS Virtual:X 3D 서라운드 모드가 탑재돼 전∙후면, 좌우 그리고 높이까지 가상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여 일반 스피커에서 경험할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듀얼 서브우퍼가 내장된 슬림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TV 앞에 놓아도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키홀 벽걸이 설계로 벽에 손쉽게 설치 가능하다.

4가지 사운드 모드를 통해 영화, 음악, 게임 등을 최적의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고 클리어 보이스 기능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사운드바 리모트(Sound Bar Remote)’를 활용해 볼륨 조절, 모드 변경 등의 조작을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23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SR-B20A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밖에 현대그린푸드는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과 같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홈파티 밀키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 상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meal kit)’ 방식으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고급스러운 메뉴 구성과 건강한 식재료 사용이 특징이다.

한국도자기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홈파티의 테이블을 감성적으로 만들어 줄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넛크래커 (Nuts Crackers)’, ‘홀리리스(Holly Wreath)’ 등 동화 속 호두까기인형이 별, 눈송이와 함께 어우러진 디자인부터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리스로 연결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더불어 양키캔들은 홈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줄 2020년 ‘겨울 신향 6종’을 선보였다.

이번 겨울 신향은 매직컬 크리스마스 모닝(Magical Christmas Morning)', ‘본파이어 나이츠(Bonfire Nights)' 2가지 컬렉션으로 6가지 향종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안전하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완벽한 사운드로 즐거운 홈파티 분위기를 만들어줄 야마하 사운드바 ‘SR-B20A’ 화이트 에디션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